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울루 벤투 (문단 편집) === 핀투-베투-벤투 === * 이름이 워낙 비슷해서 그런지 벤투를 [[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|2002 한일 월드컵]] [[히딩크호/포르투갈전|한국전]]에서 한국 선수들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퇴장당한 선수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다. [[http://soccerline.kr/board/14838476|#1]][[http://soccerline.kr/board/14838253|#2]] 특히 아래 사진을 보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듯.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bento_pinto.jpg|width=100%]]}}}|| || {{{#c6b57c '''벤투-핀투'''}}}[* 왼쪽부터 [[루이스 피구]], 프티, 벤투, [[주앙 핀투]]. 심판의 팔에 얼굴이 가려진 한국 선수는 [[유상철]]. 참고로 이 사진에 있는 포르투갈 선수들은 모두 180cm 이하다.] || * 사실, 당시 경기에서 퇴장당한 2명의 포르투갈 선수들은 '''[[주앙 핀투]]'''와 '''[[베투]]'''이며 벤투가 아니다. 주앙 핀투는 [[박지성]]에게 프로레슬링의 [[드랍 토 홀드]]를 방불케하는 양발 백태클을 가하는 최악의 반칙으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고[* 이에 더해 주앙 핀투는 퇴장 판정에 분을 못참고 계속 심판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필요 이상으로 거칠게 항의하는 바람에 이후 피파로부터 6개월 출장 정지의 징계까지 받았다.], 베투는 [[이영표]]에게 거친 태클을 가했다가 두 번째 옐로 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. 당시 벤투는 등번호 17번을 달고 있었고, 카드 없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.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2002_FIFA_World_Cup_Group_D#Portugal_vs_South_Korea|경기 기록]] 그리고 그 포르투갈전에서 마지막 볼터치를 한 선수이기도 하다. * 심지어 오히려 벤투는 흥분하면서 심판에게 달려드는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말리기까지 했는데, 저 사진이 바로 앞서 언급한 [[주앙 핀투]]의 퇴장 당시 상황을 중재하기 위해 달려갔다가 찍힌 것으로, 각도가 절묘하다보니 심판이 벤투를 향해 레드 카드를 꺼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 자세히 보면 그의 오른쪽에 있는 주앙 핀투에게 카드를 꺼내며 퇴장을 선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 또한, 간혹 벤투가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을 맡았었다는 오해도 없지 않은데, 당시의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은 수비수였던 '''[[페르난두 쿠투]] '''이다.[* 다만 쿠투와 벤투는 1969년생 동갑내기로, 두 선수 모두 대표팀 고참급의 베테랑 선수였던 것은 맞기 때문에 착각하기 쉬울 수는 있다.] --주장 쿠투 퇴장당한 선수 핀투와 베투 그리고 말리는 벤투--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 중 비슷한 이름이 많다보니 생긴 오해들로 볼 수 있을 듯. 대한민국에도 유달리 비슷한 성씨가 많아, --우리끼리는 구분되는-- 김씨 앞에 멘붕이 오는 외국인의 심정이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